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투암흑전 세스타스 (문단 편집) == 상세 == 처음에 세스타스는 바렌스 권노양성소 소속의 권노로서, 백승을 거두면 자유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한번이라도 지면 미래는 커녕 목숨도 보장할수 없는 악조건속에서 싸웠다. 이후 스토리상 바렌스 권노양성소에서 노예반란이 일어나, 세스타스는 바렌스 권노양성소에서 팔려져 평소 세스타스를 좋게 보고 있던 황제 네로의 직속 노예가 되어 잠시 자유를 맛보기도 하였으나, 진정한 자유가 아닌 거짓자유였고 이에 회의를 느끼고 있던 세스타스를 네로는 학대하고 만다. 이에 황후의 도움으로 세스타스는 다시 유랑권노단인 도리스코 권투단으로 떠나게 된다. 도리스코 권투단은 권노집단으로서, 바렌스 권노양성소에 비해 억압적이고 강압적인 분위기는 없는 편이나 세스타스의 자유를 찾기 위해서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거금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자유를 찾기 위한 여정은 아직도 멀다. 하지만 2010년 여름부터 연재개시한 2부의 체육제에 출전하게 되면서, 본선에만 진출해도 굉장한 상금이 들어오고 우승을 하면 자유는 물론 명예와 부가 보장된다고 하니 이후 전개에 주목해봐야 할 듯하다. 단순한 격투만화로 머물러 있지 않고 네로 황제와 궁정의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게 되면서 어느세 대하역사로망으로 장르가 바뀌어가고 있다. 그 때문인지 후반으로 갈수록 주인공 세스타스의 비중은 줄어들고, 대신에 라이벌격인 또 한명의 주인공 '루스카'와 [[네로]] 황제의 비중이 커졌다. 와자라이 시즈야 작가는 실제로도 베르세르크 작가인 미우라 켄타로의 어시였으며[* 미우라 켄타로, [[모리 코우지]], 와자라이 시즈야 셋 다 고등학교 동창이다.] 미우라가 사망할 때까지도 어시로 뛰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누구나 "어? 베르세르크랑 그림체가 엄청 닮았는데?"라고 생각하게 된다. 또한 [[베르세르크(만화)|베르세르크]]에서 볼 수 있는 작화적 특징이 이 작품에서도 드러나는데, 과장과 생동감이 어우러진 액션이 일품이다. 다만 단순히 복싱만을 다루지 않고 판크라치온 등의 여러가지 무술도 취급하고 있지만 그 과장이 조금 심한 편이다. 세스타스의 경우에는 스승이자 과거의 명투사였던 '자하르'에게 배운 현대복싱을 구사한다. 투박하고 힘을 중시하는 고대복싱과는 달리, 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기술들과 트레이닝도 몇몇 나오며 그 수준이 2000년 앞서간 셈. 루스카가 속한 도수격투병단들도 판크라치온을 기본으로 쿵푸 등의 다른 여러 기술을 혼합한 기술을 쓰고 있으며 개중에는 [[아이키도]]까지 구사하는 이도 있다. 작품 초반엔 엑스트라로 아예 동방([[한나라]])에서 건너온 봉술사도 나왔다. 사실 근데 이걸 과장이라고만 하기는 뭐한 게 세스타스나 자하르의 스타일을 보자면 체구나 근력이 뒤처지는 사용자가[* 물론 자하르의 경우 그딴거 없다.] 어떻게든 덜 맞고 효율적으로 때려 상대를 침몰시키는 방법이고 고대 레슬링이나 고류 무술에도 관절을 얽어 꺾거나 넘기는 기술은 많았다. 애초에 고대의 프로 투사가 힘 세고 강한 자들의 전유물 정도로 여겨졌기 때문에 그에 걸맞게 딱히 기술적인 면을 크게 궁리할 필요가 없는 원래부터 강한자들이 주류선수층을 이뤄서 그렇지 그때 그 시절에도 궁리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내놓을 수 있는 답변이었다. 오히려 징박은 가죽장갑 덕분에 근대 권투보다 손 부상의 위험이 적은 고대 권투가 이렇게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스타일의 권투를 발전시키기에 더 유리한 면도 있다. 굳이 액션만이 아니고 대략적인 역사를 알기 위해서라면 모를까 이 만화에 나오는 세부 역사적 사실에 관한 설정들은 만화의 전개를 위해서 현실과는 상당히 다르다. 대표적인 것으로 [[포파이아 사비나]]는 네로와 만나기 전에 결혼을 한 번 해서 아들까지 낳았고 그 후에도 결혼을 했다가 네로를 만났다. 만화상에서는 결혼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 이 만화의 장점을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고대 로마 사회의 생활과 문물에 대한 고증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 쪽에서도 상당한 재미를 거둘 수 있다는 것. 1부는 끝난지 오래된 상태에서 2부가 나왔지만 연재속도는 아직도 1장에 머무르는 등 지지리도 느리다. [[미우라 켄타로|동창]]이랑 [[베르세르크]] 그린다고 그릴 시간이 없는 듯. 그래도 2013년 2월 기준으로 2부인 권노사투전이 3권까지 발행되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2018년 9월 30일에서야 1, 2권이 동시에 나오면서 정발되기 시작했다. 2023년 5월 기준으로 2부 10권까지 총25권이 나온셈....모리코우지와 베르세르크를 담당중이라 늦은 작품이 더 늦어질수도 있다는 우려를 사는중이다.. [[애니메이션/2021년 4월|2021년 4월]]에 애니메이션 방송 예정으로, 방송 시간대는 [[후지테레비]]의 +Ultra계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